▲전남도여성회관(관장 정정신)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담양문화회관 소강당에서‘지역환경 지킴이 교육’을 실시한다.
여성및 환경공무원, 명예 환경감시원 등 154명이 참가할 이번 교육은 김병완 광주대 교수의‘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환경 패러다임과 지역 사회의 과제’ 란 주제강의를 비롯, 송윤순 한울 복지회 이사장의‘지역환경 보전을 위한 여성의 역할’, 푸른전남 21협의회 최길성 사무국장의 ‘푸른전남 21의 의의와 여성참여 방안’등의 강의로 환경오염예방 실천방안을 모색한다. 또 도립 담양대 환경정보과 최병순 교수와 함께 ‘하천 생태계의 실태, 생태계 파괴 및 하천오염원인’등 현장 학습도 마련된다. (문의,652-5891).

▲여성의 고통과 희망을 함께 나누는 여성들의 인권 지킴이로 일해 온 ‘광주여성의 전화’가 광주시 서구 광천동 터미널 뒤편 구 광주매일 건물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6일 오후 3시 이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인혜 한국여성의전화 연합대표와 정인경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대표(광주여성민우회 회장),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임정희 여성신문사 사장의 ‘21세 여성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강의가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