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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화) 한울요양원에서는 미리 맞이 하는 크리스마스 특화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한울 가족 모두 한 자리에 모여 다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며 오손도손 대화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마음에 드는 오너먼트를 직접 고르시고 원하시는 위치의 크리스마스 트리에 직접 꾸며 보시며 "예쁘다~예쁘다~" 라는 말씀들을 연신 말씀 하셨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는 어르신들이 과거 가족들과 함께 보냈던 즐거운 성탄절에 대한 기억을 회상해 보며, 우울감을 해소 시킬 수 있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전 직원들과 어르신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향상 시키고 어르신들의 지남력 또한 자극 시켜 삶의 활력을 증진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르신들이 예쁘게 꾸며주신 크리스마스 트리는 12월 말까지 생활실 내에 위치하며 반짝반짝 아름답게 빛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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