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뜻교회에서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어르신 두분께 매월 생계비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오oo 어르신은 기초생계비로 손자녀 4명을 먹이고 입히느라, 자신의 돌볼 겨를이 없습니다. 게다가, 한창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이기 때문에 식비가 항상 빠듯한 형편입니다.
서oo 어르신은 3평 남짓한 월세 단칸방에서 홀로 힙겹게 생활하고 있지만, 부양에 소홀한 자녀의 소득으로 인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선정되지 못하고 기초연금 20만원이 소득에 전부입니다. 그마저도 10만원은 월세를 내야하기 때문에 실질 가용금액은 10만원에 불과합니다.
이러한 어르신의 사정을 알고 있는 한뜻교회 담임 목사님께 얼마전 한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SM마트두암점에서 상품권 20만원을 어르신들께 각각 연계해 드릴 수 있게 됐다는 것이었습니다.
지난 1월 24일, 어르신 두분을 모시고 SM마트 두암점을 다녀왔습니다.
어르신들은 처음에는 무엇을 사야할지 모르겠다며 고민 하셨지만, 생활비 부담으로 구입을 망설였던 생활용품과 식재료 하나 하나 카트에 담으시며 기쁨을 감추지 않으셨습니다.
서oo 어르신께서는 제일 먼저 쌀을 한 가마니 고르시며 "오래 살다 보니 좋은 쌀을 먹어본다며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께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이번 장보기를 통해 생활비 부담을 해소 할 수 있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해 처해 있는 어르신들에게 크나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불경기 속에서도 취약계층 어르신의 생활안정위해 선뜻 장보기 비용을 후원해 주신 SM마트 두암점 사장님 이하 임직원들과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한뜻교회 목사님 이하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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