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마을, 새로 들어서는 아파트단지를 지나 자리잡은 예전 마을의 모습을 간직한 동네입니다.
수혜자 문만*(92세)어르신댁에서 활동하고 계신 참여자 두 분의 모습입니다.
참여자 두 분 연세도 80세가 넘으셨습니다.
수혜자 어르신은 다리가 많이 불편하셔서, 경로당도 못가시고 집에만 거의 계십니다.
참여자 두 분도 연로하시지만, 방도 닦아드리고 간식도 챙겨드립니다.
귀도 많이 어두우셔서 잘 듣지 못하시는데도 손을 꼭 잡고 서로 대화를 하십니다.
참 따뜻한 풍경입니다.
노노(老老)Care - 노인이 노인을 돌봄.
진정한 노노케어의 모습이 아닐까, 노노케어사업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날이었습니다.
수혜자 어르신, 참여자 어머니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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